유튜버 쯔양 협박 사건 요약: 구제역, 카라큘라, 전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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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에서 큰 논란을 일으킨 사건 중 하나는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둘러싼 협박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쯔양의 과거와 관련된 민감한 내용이 여러 유튜버들에 의해 협박의 도구로 사용된 사례로, 주요 인물로는 유튜버 구제역, 카라큘라, 전국진이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

유튜버 쯔양

쯔양은 과거 전 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인 A씨로부터 4년간 폭력과 협박, 그리고 경제적 착취를 당했다고 고백했습니다. A씨는 쯔양에게 먹방 유튜버 활동을 강요하고, 초기 수익을 모두 가로챘습니다. 이후 A씨는 쯔양의 불법 촬영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폭력적인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협박과 금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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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2024년 7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구제역과 카라큘라, 전국진 간의 대화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녹취록에는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협박하고, 이를 통해 금전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구제역은 쯔양에게 과거를 덮는 대가로 2억원을 요구했으며, 실제로 11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쯔양의 고백과 반응

 

쯔양은 이 사건이 공개된 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이 겪은 폭력과 협박, 그리고 이를 둘러싼 유튜버들의 협박 시도에 대해 자세히 밝혔습니다. 쯔양은 A씨로부터 여러 차례 폭행을 당하고, 불법 촬영 동영상으로 협박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이 사건과 관련된 유튜버들의 협박 시도가 계속되자 결국 고소를 진행했습니다 

 

법적 대응과 후속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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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의 법률대리인은 A씨를 성폭행, 폭행, 상습협박 등의 혐의로 형사 고소했지만, 사건 진행 중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며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되었습니다. 쯔양이 받지 못한 정산금은 최소 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유튜버 구제역과 카라큘라, 전국진 등은 협박 혐의로 조사 중에 있습니다

 

유튜브 수익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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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이 공론화되면서 유튜브 측은 구제역, 카라큘라, 전국진의 채널에 대해 수익 창출을 정지시키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들은 쯔양을 협박하고 금전을 요구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으며, 유튜브는 이러한 비윤리적인 행동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여론의 반응

 

이번 사건은 쯔양의 팬들과 일반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유튜버들의 도를 넘은 행동에 대해 많은 이들이 분노를 표했습니다. 특히, 유튜버들이 사적인 정보를 이용해 금전을 요구하는 방식은 많은 이들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유튜버들의 책임감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었으며, 많은 이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쯔양과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법적 제도와 사회적 인식의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